전문대학 유일 본선 진출, 최고상 영예

동양공업전문대학 기계자동화공학부 자동화시스템과 ‘UR팀(지도교수 오수환, 정준)’이 제 4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양공전이 출품한 작품은 위치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험지 탐사 로봇이다.

특히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전문대학은 동양공전이 유일하며, 4년제 대학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일군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는 21세기 기계부품·소재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하며,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최우수상은 업무 도우미(Office mate)를 출품한 경북대 팀(대구광역시장상)과 미래형 1인승 로봇자동차를 출품한 동아대팀(대구대 총장상)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