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입학이 취업이다’를 실천하기 위해 질 높은 교양(인성)교육과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최고의 취업처 발굴과 매칭과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 모두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교육시설 투자를 이어감과 동시에 실질적인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취업 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도 갖추고 있다.

대림대는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정원 내 전형을 일반전형(전체학과(학부))과 특별전형(컴퓨터정보학부·항공서비스과·호텔관광과 제외)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학 자체기준 전형이다. 모집인원은 29명이다. 학생부 성적으로만 모집하는 만큼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도 도전할 수 있다. 24개 모집단위 가운데 19개 모집단위는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연계된다.

교과성적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우수 2개 학기 전체 교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학생부 내 교과 성적과 출결 성적 비율은 전년과 동일하다.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를 적용한다. 출결 성적은 1학년과 2학년의 무단결석, 무단 지각·조퇴·결과를 합한 것에서 3으로 나눈 값으로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한국사를 포함한 5개 영역 가운데 가장 우수한 2개 영역의 백분위 합을 반영한다. 

항공서비스과는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 40%와 면접점수 60%를 반영한다. 스포츠지도과는 면접과 함께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실기고사 60%와 면접점수 40%를 반영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순수외국인 전형’으로 선발한다.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전형 △우선돌봄차상위전형 등은 수시 미충원 인원이 생겼을 때 선발할 계획이다.

정시 전형 중 스포츠지도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시험 영어영역 2등급 이상의 성적을 거둔 수험생에게는 수능 성적의 5%를 가산점(환산점수)으로 부여한다.

항공서비스과 면접일은 22일이다. 면접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포츠지도과 면접·실기고사는 23일에 진행한다. 실기고사일 오전 9시 이전에 고사장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실기고사 이후 면접을 진행한다.

대림대 정시 원서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5일로 예정돼 있다. 정시전형은 수시전형과 다르게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입학 홈페이지 : ent2.daelim.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31-467-4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