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43년의 숭고한 역사와 전통으로 미래를 여는 대학
유한양행·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기업과 함께하는 ‘건실한 대학’
교육부·고용노동부 등 ‘재정지원사업 5관왕’ 석권… 교육 경쟁력 확보
첨단 ICT 활용 스마트 교육 환경… ‘미래혁신교육 선두 대학’ 자리매김

유한대 전경. (사진=유한대 제공)
유한대 전경. (사진=유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TRUST Yuh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기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를 선포하고, 발전계획에 따라 수요자 중심 창의·융합 교육 체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대는 혁신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대학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Yuhan TRUST 직무능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ICT융합산업협의회와 학과별 가족회사 전담제를 통한 맞춤형 지역공유 산학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해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유한대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자율협약형 혁신지원사업 선정 △후진학 선도형 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P-TECH) 운영기관 선정 등 수많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풍부한 장학금 혜택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 중심의 교육 운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전문대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대는 가족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신설학과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실무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가족기업인 유한양행·유한건강생활 등과 대학 내 학과와의 원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대학과 유한 가족기업 간의 강력한 유대감 형성과 상호 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유한대는 제약·뷰티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한가족기업과의 강력한 유대관계가 신설학과인 유한생명바이오학과·의료뷰티학과 관련 큰 강점으로 부각돼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갖춘 중견기술인 양성 = 유한대는 최근 입시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대비 지원자 수 상승률 분야에서 전국 전문대 중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한대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철학을 토대로 1977년에 설립된 대학이다. 산업현장 직무중심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천 남동공단, 반월공단, 시화공단 등 인접한 산업단지와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실습과 인턴십 업체 풀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인력의 사회 진출과 명품 취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유한대는 정부재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교육과정·대학운영체제·행정프로세스 등이 정부와 공인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점을 의미한다. 유한대는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4차 산업 인재양성 대학으로서 더 큰 내일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들이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전체수석 1명에게는 한 학기 수업료를 전액 감면해주며, 학과별 입학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으로 구분해 학과별로 각각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전형 합격자 중 전체수석과 학과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유한학원이사장장학금’ ‘유한학원장학금’ 등 30여 종이 넘는 교내·외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세계적인 화두…‘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신설 =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바이오 헬스 분야의 성장과 생명과학 연구를 통한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세계적으로 큰 화두인 산업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생명·바이오산업의 미래전망은 밝다. 특히 유한대의 유한생명바이오학과는 가족기업이자 제약·바이오 분야의 선두기업인 유한양행·유한화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수도권 최고의 바이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생명바이오학과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실무 전반을 다루는 3년제 기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초이론, 바이오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분석전문가, 화장품 분석전문가, 실버 조리·식품 전문가와 같은 대학 내 기존학과(전공) 교육과의 융합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K-뷰티’로 2022년까지 뷰티 강국 도약 선언…유한대, ‘의료뷰티학과’ 신설 = 정부는 2022년까지 ‘K-뷰티’를 통해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과 뷰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100위 기업을 4개에서 7개로 늘리고, 신규 일자리 7만3000여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유한대는 이에 발맞춰 의료뷰티학과를 신설했다. 가족기업인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K-뷰티 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뷰티 산업의 과학화를 통해 자립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의료뷰티학과는 ‘건강한 삶’ ‘아름다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간의 본성과 시대적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개인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토탈뷰티와 맞춤형 의학적 지식을 융합하고, 화장품과 메디컬케어의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의료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유한대, 미래사회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소 ‘자유전공학과’ =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에서의 학과와 전공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졸업 이후의 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학과 선택은 매우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전공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곳이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미래사회를 이끄는 창의적이고 자율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폭넓고 다양한 기초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는 다양한 전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주도형 융·복합전공의 설계를 통한 경험학습 기반 창의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전공학과는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포괄적 사고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표를 갖고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전공’ 운영 = 유한대는 디지털 핵심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융합전공은 다양한 영역 간의 융합을 필요로 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확장해 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한대의 융합전공은 미래사회의 교육수요를 충족한 교육의 다양성과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기초융합교육원을 신설해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고 있다. 융합전공 운영은 학과와 학과 간의 융합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학과주도융합전공’, 학생 스스로 소속 학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른 학과 교육과정으로부터 필요 전공영역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이수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으로 운영된다. 

학과주도융합전공 이수자는 융합전공 교육과정의 전공학점을 60학점(3년제의 경우 9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해당 융합전공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자기설계융합전공의 이수자는 원 소속 학과(전공)의 전공과목을 최소 42학점 이상을 수강하고, 다른 학과(전공) 교육과정의 전공과목과 기초융합교육원에 설계된 3D프린팅, 빅데이터, 코딩 등의 융합과정을 18학점까지 수강해 자기설계융합전공에 해당하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유한대는 학과주도융합전공으로 외식조리경영전공과 광고미디어경영전공 간의 융합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푸드미디어커머스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유한대는 모든 전공 분야를 대상으로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융합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최고의 학생 복지시설 운영 = 학생이 주인인 대학을 기치로 하는 만큼 유한대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스터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 ‘NEW SQUARE(뉴스퀘어)’를 만든 것이 대표적인 예다. ‘NEW SQUARE’는 일반열람실·정보검색대·콘퍼런스룸·영화감상실·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교내에는 재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잡카페(Job Cafe)’도 마련했다. 학과별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있어 학생들은 언제든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실, 모의면접 스튜디오 등을 통해 면접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곳에 마련된 메이크업실은 모의면접을 위한 사전준비에 더해 실제 면접 시 메이크업·의상까지 지원한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전 학과 면접 폐지… ‘학생부 성적’ 당락 결정

양광모 유한대 입학지원센터장
양광모 유한대 입학지원센터장

유한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6개 학부 34개 학과에서 수능전형 137명과 학생부전형 59명 등 총 1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17명으로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유한대는 올해 입학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학과의 면접을 폐지했다. 모든 학과에서 수능전형은 최우수 2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다만 탐구영역은 최우수 1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전형은 고등학교 1~3학년 성적 가운데, 최우수 2개 학기 성적 100%를 반영한다.  

유한대는 코로나19로 각종 입시정보를 접하기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 원활한 입학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21학년도 전문대학 온라인 입학정보 박람회’ ‘진학사 2021 온라인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여 중이다. 

양광모 전략기획처장은 “올해는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 전형에 상관없이 2개 학과에 대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입학 홈페이지 : sky.yuhan.ac.kr
■입학 상담 및 문의 : 02-2610-06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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