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재학생, 2021 신입생도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가능

국제대는 지난해 31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을 통보받았다.(사진=국제대 제공)
국제대는 지난해 31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을 통보받았다.(사진=국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간호학과가 지난해 31일 교육부로부터 전문대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을 통보받았다.

‘전문대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는 교육과정을 4년간 운영하고 간호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국제대는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2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2021학년도 입학생에게 3+1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방 총장은 “이번 4년제 전환 승인을 계기로 간호과를 경쟁력 있는 명품 브랜드 학과로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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