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전남 어린이 1100여명 참가

광주교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어린이 학·예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62개교에서 1151명의 어린이가 참가, 그 동안 닦아온 지혜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광주교대 본교 제1운동장에서 개교기념식을 치른 후 각 부문별로 경연·경시를 실시하게 된다.

경연은 무용, 음악, 미술 영역으로 실시되며, 경시는 과학탐구, 컴퓨터창의력, 지역사회 현장학습 보고서 작성, 생활문화 창의력 등의 영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결과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와 지도교사에게는 광주교대총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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