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 전원 합격 기록

동원과기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안경사 국가 시험에 전원합격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6명 전원이 안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19일 시행한 제33회 안경사 국가시험에는 전체 1828명의 응시자 중 127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69.9% 합격률을 보였다.

동원과기대는 올해로 7년째 100%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윤미옥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튜터링, flipped learning(거꾸로 학습), 하브루타 등의 다양한 혁신교수법 적용과 꾸준한 상담으로 팬데믹 혼란도 비켜갈 수 있었다”며 “명문학과로 만들어 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광학과는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시력보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능한 안경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안경광학을 기초로 안경학, 안과학 등에 관한 전문화된 이론과 임상능력을 갖춘 전문의료인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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