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는 14일... "지원률 상승 예상돼"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전경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8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 14일에 발표된다.

신·편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3학년으로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26만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다. 40여종의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재학생의 75%가 장학금 수혜를 받아, 재학생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43만 7000원에 불과하다.

또한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으며, 7~10분위에 해당하더라도 교내장학을 통해 저렴한 등록금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홍주연 대구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전년대비 110% 지원자 상승이 예상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이버대학의 사회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대구사이버대가 언택트 사회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주목되는 휴먼케어 분야에서 최고의 특성화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 입학지원은 입학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입학관리본부를 통한 유선상담 또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구사이버대’를 검색 후,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입학 홈페이지내에 마련된 교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입시상담 · 온라인 입시설명회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입학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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