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연장 개통으로 통학 편리해져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인원 1805명 중 정원내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정확한 모집인원은 정시 모집기간(7~18일)에 입학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학과 간 복수지원 2개 학과까지 가능하며, 전형 간 복수지원 제한은 없다. 전형별 성적반영은 복합전형(공연음악과) 교과 30%+실기 70%, 수능전형(공연음악과 제외 전체학과) 수능100%, 교과전형(공연음악과 제외 전체학과) 학생부100%로 반영된다.

수능은 국어, 수학(가형 과목은 가산점10%반영), 영어(백분위환산반영) 중 최우수 1개 영역 + 한국사(백분위환산반영), 탐구영역(과·사·직탐) 중 최우수 1개 과목 백분위 평균이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중 최우수 1개 학기의 전 과목 교과성적 평균등급이 반영된다. 복합전형은 공연음악과만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안산대에서는 수험생·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입학홈페이지 Q&A,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신안산대학교 입학팀) 등 SNS를 활용해 온라인 입학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안산대는 최근 개통된 수인선(수원, 인천), 4호선, 서해선 초지역(후문까지 도보로 370m)에 위치해 교통이 더 편리해졌다. 20만평 교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대학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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