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일반전형 3.98 대 1, 나군 일반전형 6.33 대 1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11일에 마감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788명 모집에 3243명이 지원해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3.98 대 1, 나군 일반전형 6.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교통공학과로 11 대 1을 기록했다. 음악학과 현악-클래식기타전공과 트럼펫전공이 9 대 1, 음악학과 관악-호른전공 8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음악학과 현악-비올라전공 2 대 1, 음악학과 작곡전공 2.50 대 1 등이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 속한 도시행정학과와 자유전공학부는 각각 5.18 대 1, 6.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융합전공학부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은 37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립대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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