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는 ‘2020년도 LINC+ Capstone Design 온라인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오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은 12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한 ‘2020년도 LINC+ Capstone Design 온라인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일부 협약반 학생(대상, 최우수상)과 지도교수,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장‧과장 그 밖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LINC+ 운영대학 인적교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온라인영상 작품설명‧활동사진, 팀구성 협력 정도, 창의성, 작품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심사가 이뤄졌다. 대상은 생산공정최적화반(산업공학과) ‘참신팩토리’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2팀), 우수상(10팀) 총 13개 팀이 수상했다.

신주경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만 참석해 다른 수상자(우수상)들은 축하해 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이번 경진대회는 오프라인 전시가 아닌 온라인 전시로 진행돼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좋은 결과물을 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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