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 사태로 외국 대학 진학조차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자 변경을 하며 국내 대학 진학 준비를 하고 있다. 명지대는 20일 어학연수 비자(D4)로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등 대학 입학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D2) 변경신청을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출입국관리소에 개별 접수하던 비자 변경신청을 국내 유입 학생들이 늘면서 대학에서 일괄 단체신청을 받아 접수하는 것으로 변경된데 따른 것. 거리 유지를 하며 교내 접수처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유학생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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