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미지 선호도 조사후 지하철 역무원용 유니폼·직물 디자인 개발

김지연 교수
김지연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김지연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개발한 광주광역시 지하철 역무원 유니폼 디자인(2건)과 광주시 이미지를 활용한 직물 디자인(3건) 등 총 5건의 디자인이 특허청에 최종 등록완료 됐다.

김 교수는 최근 광주광역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상징물과 색상 등의 이미지 선호도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광주 지하철 역무원을 위한 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다. 남녀 유니폼 동복 재킷 2건, 광주시 이미지를 활용한 직물 디자인 3건 등에 대한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김 교수는 “호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의 기술과제 지원으로 유니폼용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 코트, 머플러 등 총 19개 아이템을 개발했고, 우선 남녀 재킷 2건과 직물디자인 3건을 등록 완료했다”며 “등록 완료된 디자인기술의 지적재산권은 호남대 산학협력단에 기술 이전돼 향후 가능한 산업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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