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청과  ‘K-Move스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대구 달서구청과 20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K-Move스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의 운영방안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본격 협력키로 했다.  상반기 중 참여자 20명을 선발, 2022년 3월까지 해외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 후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인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6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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