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 진행

동의대가 부산 동구와 지역발전포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동의대 제공)
동의대가 부산 동구와 지역발전포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동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LINC+사업단은 부산 동구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코모도호텔에서 ‘2020 동구 지역발전포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동의대 김선호 대외부총장과 이임건 LINC+사업단장, 최형욱 동구청장과 지역발전포럼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삼문 동의대 응용소프트웨어공학전공 교수가 ‘노후아파트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동구-동의대 지역발전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가치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2017년 10월에 창립됐다. 포럼에는 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발굴된 과제를 대학 연구팀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동구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연구 △빈집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활용 방안 △뉴딜사업 지역 내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방안 등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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