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조상미)은 2021년 1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1일부터 홈페이지(http://sce.ewha.ac.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지난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위탁교육과정, 고용노동부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확대해 평생교육선도대학으로의 능동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2021년에는 자기분석을 통해 바로 서는 부모 교육의 의미를 찾는 ‘부모교육코칭전문가’, 식물 세밀화의 필수 사항을 익혀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보태니컬아트 강사’, 통합예술교육의 창의적 지도자 양성을 위한 ‘유리드믹스지도자’ ‘유·초등을 위한 창의융합뮤지컬지도사’ 등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인문학적 관점으로 다양한 생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생애사 인문학’,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의 저자에게 직접 배우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영화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영어를 배우는 ‘Shadowing English with Movie’ 등 신규과정으로 학습자 친화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교육원은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열린 평생학습으로 융합형 인재과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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