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총장, 신입생 대표들과 손 맞잡고 환영 덕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외국어대 2021학년도 학사일정에는 신입생 입학식이 없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한 것. 새학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대학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학식을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3일 교내에서 신입생 입학 축하영상을 촬영했다. 홍보대사 '새로미'의 환한 환영인사로 시작하는 영상(맨 아래)은 동문 선배의 축하메시지와 김인철 총장과 신입생 대표의 만남 등을 담아 이달 중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 날 총장실에서 서울캠퍼스 김은경(국제통상학)과 글로벌캠퍼스 최규동(산업경영공학) 신입생 대표들을 만나 영상촬영을 하며 환영과 축하를 전하고 대학생활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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