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맹은 아·태지역의 높은 문맹률을 해소하기 위해 유엔이 창립한 단체다. 파키스탄·필리핀·스리랑카 등 36개국 의회를 대포한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의장에는 아궁 락소노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유네스코 설립 목적인 교육과학문화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아·태 지역에 집중된 저개발 도상국의 문맹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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