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는  (사)한국멘토교육협회와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사)한국멘토교육협회와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진로상담 멘토 초빙 및 멘토링 자문 협력 △학생대상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위한 명강사 초빙 △멘토링 지도 특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학생들이 소명으로서 직업관과 자율·창의·봉사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진로상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어떤 멘토의 진로지도를 받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은 무한대로 달라질 수 있기에 우리 대학은 협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진로상담 멘토링 혁신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멘토교육협회는 2015년 2월 7일 출범한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 단체다. 대학민국의 선한 영향력을 가진 존경받는 멘토 1004명을 선정,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순수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재능나눔 강의, 멘토지도자 워크숍·멘토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대학생의 무한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적응을 돕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학생상담·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 심리검사, 프로그램‧교육 등의 전문적 진로상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학생의 마음건강한 대학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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