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기대

한림대는 소프트웨어 빌리지(SW-Village)를 개소했다. (사진=한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17일, 소프트웨어 빌리지(SW-Villag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림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예산으로 기존 공학관 1층 박물관 공간(200평)과 북카페 공간(100평)을 전교생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소프트웨어 창작실, PBL room, Book Cafe 등의 시설을 구축했으며 비교과 SW교육·SW가치확산 공간, SW네트워킹 공간, 예비 창업팀들의 성과 창출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장은 “새롭게 신설된 SW-Village 공간을 통해 한림대 내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와 강원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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