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주식 선물 보조지표 만들기’ 등의 주식 교재 전달

안산대 금융정보학과는 16일 ㈜엠엑스트레이드와 금융교육(인공지능 주식투자 등) 교재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금융정보학과는 16일 ㈜엠엑스트레이드와 금융교육(인공지능 주식투자 등) 교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엠엑스트레이드사는 금융정보학과 학생들의 금융 실무 능력(인공지능 주식투자 등) 습득, 금융자격증 취득 그리고 금융권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으로 ‘나만의 주식 선물 보조지표 만들기’ 등의 주식 교재를 전달했다.

권오진 엠엑스트레이드 대표는 “금융정보학과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금융산업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이번 교재 기증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종하 금융정보학과장은 “신입생 전원에게 수업에 활용할 금융투자교육 교재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의 금융자격증 취득과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엑스트레이드사는 금융공학 도구인 PST 서비스를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유진투자증권, 브이아이금융투자회사 등의 HTS에 탑재되어 실전 재테크 거래에 활용하는 핀테크 회사다.

금융정보학과는 은행업권, 보험업권, 부동산업권 등 전통적인 금융권 및 비즈니스 분야와 핀테크(금융과 기술),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 등 4차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금융과 IT 융합형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최근 부동산 자격증(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금융자격증, 손해사정사, 금융빅데이터, 공무원 등 교육 부문 중심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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