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와 동양미래대가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동강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와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가 대학 혁신을 위해 각 학교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공유하기로 했다.

동강대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동양미래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학술 교류 협정식 가졌다고 밝혔다.

협정식은 호남권 동강대와 수도권 소재 동양미래대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동강대는 동양미래대와 △대학혁신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대학재정지원사업 공동 추진 △교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연수, 학생 간 교류 △산업체 R&D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약속했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대학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동양미래대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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