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1대학(학장 김득중)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부식 교수)는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2008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창업지원기관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산1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5월에 설립해 최근 3년간 입주기업 55개, 졸업 기업 33개, 원격보육기업 7개 등 95개 기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 중 40여개 기업은 벤처·INNOBIZ,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30억, 수출 10억, 고용창출 91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8 창업대전은 우수창업 기업의 제품 전시 및 다양한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지원기관, 우수기업, 학생 등에 대한 시상으로 창업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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