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년간 연간 1억3000만원, 총 6억원 규모 연구비 지원

이호철 박사
이호철 박사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미래캠퍼스는 이호철 연세글로벌헬스센터 박사(선임연구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박사후연구원 등 대한민국 젊은 과학자가 한국의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정착 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제도다.

이 박사는 이번 선정으로 ‘195개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정책분석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전략 모델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실시한다. 코로나 시대에 국가별 대응정책을 평가하여 코로나시대‧신종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한 모델을 연구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최대 5년간 총 6억원 규모의 연구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박사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남은우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연구실적은 총 12건으로 제 1저자 9건(SCI 8건), 공동저자 3건(SCI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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