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총장, ‘4차 산업혁명과 일의 미래’ 주제로 특강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산학협력협의회 포럼이 열렸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산학협력협의회 포럼이 열렸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9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를 대상으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산학협력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의 ‘4차 산업혁명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총동문회 원우들 간 교류·협력의 자리가 이어졌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학령인구의 감소 등 고령화에 따른 교육·노동시장·사회구조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기업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월에 발족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산학협력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회원에 대한 정보제공‧비즈니스 자문을 비롯해 경제, 기술, 교양 등 다방면에 걸친 포럼 개최를 통해 산학연계·기업체간의 교류증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담 EMBA최고경영자 과정’은 △HRD(인적자원개발)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 및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경영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CEO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31기 수강생에 대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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