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주)BTinc와 산학협동 협약 체결
미래융합학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 중심 인적교류 협력

동의과학대는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BTinc 등 2개 기관과 ‘교육 공동 개발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동의과학대는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BTinc 등 2개 기관과 ‘교육 공동 개발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수용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헬스케어 관련 2개 기관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동의과학대 미래융합학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를 중심으로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전문학사 과정 지원 등 인적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의과학대는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BTinc 등 2개 기관과 ‘교육 공동 개발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융합학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 교육과정 현장실습 △우수졸업생 취업지원 △기술정보‧연구자료 제공 △전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을 골자로 한 협조 사항들을 담고 있다.

동의과학대 미래융합학부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는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와 BTinc는 해마다 장학생 2명을 선발해 동의과학대 전문학사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 1회 출석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입학금과 수업료 감면 등 여러 장학혜택도 지원한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의료서비스가 예방과 건강관리의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헬스케어 인력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3개 기관 산학협력으로 새로운 산업 수요에 대응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2019년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됐다. 동남권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다. 동의과학대는 사업 선정으로 헬스케어매니지먼트과를 비롯한 4개 전문학사 과정을 신설해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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