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가 경연대회와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4일 ‘2008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08년 제50차 전국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일 창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2008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1, 2학년 학생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일반부 대상을 차지해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21일 열린 ‘2008년 제50차 전국 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 홍지애(4년)씨가 학생논문발표부문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희 물리치료학과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실습차원에서 참가했는데, 2연패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실습과 봉사활동에 주력해 물리치료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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