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사업평가 1위,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4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4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사진=원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4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대학 산·학·관 식품산업커플링사업은 도내 식품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식품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식품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 원광대에 따르면 산·학·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식품품질안전·생산관리, 식품연구개발·외식산업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식품 산업체 전문가 특강, HACCP 팀장 교육, GMP품질관리인 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산학공동프로젝트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매년 90% 이상 높은 졸업생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영은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목적에 맞춰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은 전라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참여기업과 교수, 학생 등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식품기업과 우수한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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