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는 최근 번동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9일 강북구에 위치한 구립 번동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박두한 총장, 박명호 교목실장, 박주희 산학협력단장, 김예진 교학처장과 아동보육학과교수들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우리 대학 목표인 진심을 다하는 어린이집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는 구립 번동어린이집 외 구립 신금호자이어린이집, 구립 다함어린이집 등 3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 4학년 전공심화과정과 보육교직원보수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실습‧취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박주희 산학협력단장은 “번동어린이집이 개원 후, 많은 일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기대하며,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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