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는 15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상담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입학상담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양한 신청방안을 개발, 전화 및 온라인을 비롯해 카카오톡 서비스, 입학알림문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입학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는 자신에게 맞는 대학생활과 학과정보, 취득 가능한 자격증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디지털대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신청하는 횟수가 많아졌으며 실시간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개인 및 단체 신청도 받고 있으며 예비 입학지원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정확한 입학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장학혜택도 안내한다.

부산디지털대는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고교졸업생 진학장려(검정고시 포함) △직장인(개인사업자 포함) △여성학업장려 △전문학사 △농어촌거주 △취업장려(청년실업자) 등 30여 종의 장학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학년 편입학 및 3학년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평가 결과 △대학경영과 재정 △교육과정 △교직원 △원격교육 인프라 등 총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학습공백이 긴 성인학습자의 학습역량을 고려해 사이버학습의 이해, 학습전략과 진로탐색 등의 교과목을 개발했다. 또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인 리더스 클럽, 부진학생 집중 케어시스템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습 지원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과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에 동시 선정된 전국 유일 4년제 사이버대학이기도 하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Smart Campus, HD 스튜디오 및 최첨단 멀티미디어 방송설비와 전자도서관(E-library), 북카페(BookCafe), 온라인 화상 강의실 등의 최신 교육 시설을 구축해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