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춘화 회장, 최순희 전 회장, 김성희 총무 등 연화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손춘화 회장, 최순희 전 회장, 김성희 총무 등 연화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신수용 기자] 지역 봉사단체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손춘화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화라이온스클럽은 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경남 양산지부 중 하나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이다. 연화라이온스클럽은 ‘해외 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10월 체결했다.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하며 보람찬 유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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