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2021 전문대 UCN President Summit’이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과 경기, 대구 등 지역 순회로 개최됩니다.

올해 콘퍼런스는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의 체계적 전환 준비’를 목표로 삼아 ‘대한민국 미래고등직업교육 혁신방향’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대 총장단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했습니다. 전문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개막식(제1차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문대 총장단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뉴노멀, 온택트 시대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정부 정책과 대학 차원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차부터 6차까지의 콘퍼런스는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지역혁신 중핵대학으로의 발돋움 △K-EDU 직업교육의 세계화 △교육혁신과 고등직업교육 △고등직업교육 재원 확보 등에 대해 총장단의 생각과 정책 제언 등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숙련된 인재들이 전문대에서 더욱 활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총장단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기다립니다. 한국대학신문 2021 전문대 UCN President Summit에 고등직업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 TV와 유튜브 등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