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제정된 청년슈바이처상은 미래 의료인인 의대생·전공의들이 훌륭한 치료자·연구자로 성장하도록 격려키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학술상과 봉사상 두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전공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을, 의대생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씩을 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영준씨는 지난 4년 간 국내외 학술지에 총25편의 논문을 발표, 기초의학·신경약리학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증명해 이번 수상을 확정지었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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