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18일 상호협력 및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생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전북과학대와 경희사이버대 간 공동발전과 학술, 교육에 대한 상호교류를 목표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교는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교류, 교수 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프로그램 상호 협력, 장학혜택 등 상호협력·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로 전북과학대 졸업생이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창 전북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해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