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오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사전투표가 2일 시작됐다.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21개 선거구 72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발열체크와 손소독, 위생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절차도 철저하다. 서울역 3층에 차려진 사전투표소에는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삼삼오오 찾아와 차분히 투표를 시작했다. 정치적 이슈로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 만큼 언론도 투표장 분위기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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