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이  2021 미래형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5일 대학 부속유치원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 미래형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형 시범유치원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유아교육의 역량 강화와 유아교육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부의 ‘유치원 미래교육 체제구축 및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과 인천경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이 최종 선정됐다.

미래형 시범유치원 선정에 따라 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은 정부 지원금 1800만원을 지원받아 AI‧온라인콘텐츠를 활용한 유아중심·놀이중심 스마트 유치원을 운영한다.

김연희 인천재능대 부속유치원장은 “인공지능과 원격수업을 적극 활용하는 미래형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해 미래 유치원의 새로운 롤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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