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올해 수시 2-2 전형에서 신설한 '수능우선 학생부전형' 원서접수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모집인원은 300명.

수능우선 학생부전형은 수능우수자를 우선선발 대상으로 하지만,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한다.

인문계는 수능 4개 영역중 백분위 96점이상 1개와 89점 이상 2개 영역 이어야 한다. 자연계와 수학교육과, 특성화학부의 경우 4개 영역 중 백분위 96점 이상 1개와 89점이상 1개인 학생이다.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에서 백분위 96점이 넘으면 장학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건국대는 "2개 영역이상에서 96점을 넘는 학생 중 입학정원 전체 순위 30위 내이면 4년 재학 중 전액 장학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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