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현 선수(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4일 김천스퀘시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대회에서 지동현(스포츠재활운동학부 1)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해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승현(김천대) 선수를 3 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박정식(삼육대) 선수를 만나 3 대 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코치의 지도와 선수들의 노력이 하나로 합쳐져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만들었다.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재활운동지도자육성, 현장에서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응급상황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스포츠안전 전문 지도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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