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 확대·상호 발전 약속

세명대 생활체육학과와 (사)한국BMX연맹이 8일 세명대에서 교육사업 확대·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생활체육학과와 (사)한국BMX연맹이 8일 세명대에서 교육사업 확대·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명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 생활체육학과장, 교수진과 (사)한국BMX연맹 김준희 회장과 연맹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BMX, 스포츠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구성원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기타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건도 생활체육학과장은 “한국BMX연맹과 상호협력을 통해 BMX 자전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올림픽 경기 우승을 목표로 국위선영에 이바지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BMX 연맹은 2008년부터 올림픽·아시안게임 정식 사이클 종목으로 채택된 BMX를 전파하고 경기 기술의 연구, 국가대표선수·후보 선수 양성, 한국사이클의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BMX레이싱, BMX프리스타일 경기 대회를 주관‧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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