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 만들자”

우석대는 완주군과 공동체 문화도시인 ‘르네상스 완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완주군과 공동체 문화도시인 ‘르네상스 완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완주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추진 △사업 실현을 위한 공간 및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교양대학·학생취업처·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공동·공생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문체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완주군은 현재 만들고 부수는 도시가 아닌 지역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공감과 공유, 혁신의 문화적 전통을 지닌 공동체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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