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학회, 힐텍 세미나...농진청 등 사례

한국조직학회(회장 이창원)와 중앙대 힐텍·힐빙문화 연구소(소장 박헌렬)는 오는 13일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한국 농업선진화 전략과 힐텍’ 세미나를 연다.

‘힐텍’이란 ‘Healing Technology’의 약자로, 기존 의학적 개념에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까지 더해 심신을 치유하는 모든 과학적 접근을 의미하며, ‘힐빙’은 웰빙이나 로하스보다 발전된 문화를 표방하며 사람 뿐 아니라 사회전반과 조직에 대한 치유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날 세미나는 ‘R&D를 통한 한국 농업 선진화 전략’과 ‘힐텍을 활용한 국민 건강증진’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리 공직사회의 변화 없이는 선진국으로 도약이 어려움을 지적하고, 최근 한국조직학회에서 성공적 모델로 선정한 농촌진흥청의 변화 등을 사례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생활 공감 정책의 사례로서 원예치료 등 농업의 패러다임을 도시까지 확대한 ‘웰빙 실버농업 및 생활 원예기술’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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