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3일간 전공·진로 박람회... 저학년 때부터 진로·취업 계획 설계 지원

가톨릭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개최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은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취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가톨릭대의 대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학기 마다 진행되고 있다.

13일부터 3일간 교내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과 및 복수전공 탐색 △학과별 커리어로드맵 설계 상담 △창업·교환학생·해외 인턴십 Q&A △VR 가상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등록한 학생들에게는 전공 교수님과의 1:1 맞춤형 상담의 기회도 제공된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박람회에 참여한 경제학과 김진희씨는 “작년 이맘 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에서 다양한 전공 교수님들과 일대일로 상담한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복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상담을 통해 두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어떻게 융합하여 커리어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해답을 찾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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