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1만여 개 연등 걸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무사히 졸업하게 해주세요" "한국어 잘 하게..."  불교 종립대학 동국대 교정에 걸린 연등에 각각의 소망이 이채롭다. 코로나19 상황이 두 해째 이어지면서 학업에 지쳤지만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애쓰는 학생들의 바램들이 읽혀진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를 잘 하고 싶은 소망도 눈길을 끈다. 다음 달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21일 1만여 개의 연등이 걸린 동국대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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