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분자 진단검사 시범운영 후 26일 본격 실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대가 코로나19 신속 분자 진단검사를 26일부터 본격 실시하가로 하고 23일 시범운영을 공개했다. 이 날 자연과학대학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 검사장에는 자연대학장, 연구처장 등 일부 교수를 포함해 사전 예약자들이 QR코드 등록부터 정해진 코스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검사 대상은 학부생을 제외한 대학원생, 교직원 등 자연대 구성원 2700여 명. 신속 분자 진단검사는 검체 체취부터 분자 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오세정 총장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동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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