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어려움 함께 극복하겠다”

영남이공대학 제9대 학장(직선6대)에 이호성 뉴테크디자인계열 교수가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15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치룬 선거에서 4명의 후보 중 1차 58표·2차 68표를 획득, 과반수를 넘어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대학 구성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영남이공대학을 비롯한 전문대학들에 닥칠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13년 2월까지다.

이 당선자는 대구계성고,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남학원 정상화방안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전문대학 교육연구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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