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 현장견학 통한 홍보 아이디어 도출

전주기전대는 2021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활성화를 위한 1차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21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활성화를 위한 1차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대학생의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으로 지역 활성화·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대학이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상생하는 전라북도지사의 공약 사업이다.

24일 진행된 현장견학은 2023 세계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 홍보방안 모색을 위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개최지 탐방 △새만금 홍보관→가력도 트레킹 △선유도 해수욕장, 망주봉 문화유적을 둘러봤다.

작업치료과 최수빈씨는 “실제로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가 열리는 개최지에 방문해 직접 보니 잼버리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조원들과 함께 조 프로젝트에 더 열심히 참여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가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를 위한 잼버리 폰트제작 방안, 공유 자전거를 통한 프로그램 기획, 잼버리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홍보물품 제작, 줍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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