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산하 기관장 모여 새로운 출발 다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은 동국대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제2 건학의 초석을 다지는 '건학위원회'를 발족했다.

동국대는 29일 본관에서 유치원, 초중고, 대학부속병원 등 법인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구성원의 자기반성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위원장을 맡은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두번째 오른쪽)은 "산하기관 대표들이 지혜를 모아 위기에 대비해 제2 건학의 깃발을 들고 새로운 길로 나가자" 고 촉구했다.

현판 제막식을 마친 윤성이 총장(맨 위 오른쪽)과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오른쪽 두번째), 이사 스님 등 참석위원들이 부처님 오신날 연등이 걸린 교정을 걷고 있다.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윤 총장(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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