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와 재활심리치료,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모색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충남승마클럽농업회사법인과 충남승마클럽에서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충남승마클럽농업회사법인과 충남승마클럽에서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에 진행된 협약은 관광레저 활동인 승마와 재활심리치료라는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상호교류를 위해 현장실습, 지역관광자원 상품개발·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현동 건양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충남승마클럽이 서로 협력하여 충남지역의 관광자원 발굴과 상품 개발, 홍보를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향후 논산시와 협력해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등 지역 관광자원의 상품개발과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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