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가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U-만성질환관리센터 방문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만성질환관리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미만,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 대사증후군 관리를 원히는 주민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3일부터 7월 30일까지 13주 동안 운영된다.

김연미 U-만성질환관리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13주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관리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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