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콘서트, '폰서트 라이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축제가 사라진 축제의 계절 5월 대학가는 적막하지만 유튜브 속으로 들어온 축제는 공연이 한창이다. 11일부터 3일간 열린 서울대 온라인 봄축제는 코로나19로 2년 연속 축제 없는 대학 생활을 달래준다. 총학생회 산하 '축제하는 사람들'이 준비한 봄축제 '페스월드'는 자체제작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연과 게임 등이 펼쳐졌다. 13일 교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동아리 밴드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장에는 사전 신청한 25명만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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