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문대 프레지던트 서밋 제4차 콘퍼런스 20일 세종 한국영상대서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학학술본부장, 교육부 국제화인증위원회 등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 유재원 사학법인연합회장 등 전문대 총장 30여 명

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제3차 콘퍼런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제3차 콘퍼런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제4차 콘퍼런스가 20일 세종 한국영상대에서 열린다. 프레지던트 서밋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지는 ‘미래 고등직업교육과 대한민국의 혁신방향’을 올해 주제로 삼았다.

이날 4차 콘퍼런스에는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과 유재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한국영상대 총장) 등 전국 전문대 총장단을 비롯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교육부 국제화인증위원회 등 국내·외 고등직업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K-에듀 직업교육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이 재정 확충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마련 방안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기정 교육부 국제화인증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은 ‘우수 고등직업교육 해외 진출’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문대 총장단에게 우수 고등직업교육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진정 이후의 고등교육 국제화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김홍길 전문대교협 국제교류협력실장은 ‘직업교육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홍길 실장은 전문대학 국제교류와 관련한 현안 과제를 짚어보고, 유학생 유치·학대를 추진함에 있어 전문대학의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윤여송 인덕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김재현 호산대 총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 △심윤숙 세경대 총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육근열 연안대 총장 △이계철 군장대 총장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이민숙 동강대 총장 △이채영 대경대 총장 △정완섭 동양미래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박정호 인천재능대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다. 프레지던트 서밋 사무국에서 이인원 이사장(본지 회장)과 홍남석 UCN PS 원장(전 본지 대표이사), 최용섭 사무총장(본지 발행인) 등을 비롯해 본지 홍준 대표이사와 이재규 전무이사가 자리한다.

2차부터 6차까지의 콘퍼런스는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지역혁신 중핵대학으로의 발돋움 △K-EDU 직업교육의 세계화 △교육혁신과 고등직업교육 △고등직업교육 재원 확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 TV와 유튜브 등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